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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고영숙, 미국서 세탁소 …‘평양 금수저’ 왜 북한 떠나나
지난 주 서울중앙지법엔 특이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. 안찬일 박사를 비롯한 탈북인사 3명으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미국에 사는 중년 부부가 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한 건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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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“10년을 1년으로” 만리마 운동 모델 된 평양 뉴타운 건설
북한에서는 요즘 ‘만리마(萬里馬) 속도’ 열풍이 거셉니다.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직접 기치를 든 일종의 속도전식 생산성 향상 캠페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. 올해 말에는 만리마선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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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직계 분께서 벌인 일” 북 고위인사가 말한 백두혈통 누구?
━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 권력 핵심부의 움직임을 추적 중인 한·미 대북 감시망에 최근 눈길을 끌만한 첩보 하나가 입수됐다. 새해 벽두부터 불어닥친 숙청 바람을 두고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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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믿을 건 핏줄뿐"···숙청 얼룩진 김정은 패밀리 잔혹사
━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 권력 핵심에서 피비린내가 풍겨 온다.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해외에 은거 중인 조카 김한솔을 제거하기 위해 공작조를 파견한 정황이 포착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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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숙청 무풍지대 북 외교라인 … 생존 비결은 ‘관용 문화’
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온 김정은 정권 내부에 딴 세상인 곳이 있다. 북한 대외·외교 정책의 본산인 외무성이다. 군부와 노동당·내각은 물론 권력 핵심 기구인 국가보위성과 군 총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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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‘일본 간첩’ 혐의 벗은 탈북 엘리트…“써먹다 헌신짝 버리듯”
━ 무죄 판결로 본 ‘탈북자 간첩’ 수사의 문제점 북한 선박 청류1호가 지난해 5월16일 중국 단둥 동강지역 해상에서 중국 텐더보트로부터 유류를 몰래 넘겨받는 모습. 이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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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‘북 코로나’ 발언, 김여정 “두고두고 기억할 것”
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75일만에 대남 공세를 재개했다. 이번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타깃으로 삼았다. 북한 매체들이 9일 공개한 8일 자 담화에서 김여정은 “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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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온 북녘 손님 … 눈이 두 개 뿐인 걸 후회토록 해야
━ 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.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2925명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다. 그런데 ‘평양’의 그늘이 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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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김정은의 첫 ‘굴욕’ … 2015년 여름을 떠올린 이유
평양은 요즘 전쟁 전야다. 김일성광장 10만 군중집회와 반미시위, 입대 탄원이 이어진다. 마치 미국과 핵전쟁을 불사한 끝장 대결이라도 벌일 판이다. 조선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속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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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양 오디세이] 꽃길 사라진 대북접근 … 김정은의 생각을 읽어라
문은 굳게 닫혀 있다. 연신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다.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접근에 북한은 수성(守城)을 고집했다. 어제는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시험발사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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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"허리띠 조이지 않게" … 공수표 된 6년 전 김일성광장의 약속
‘허리띠를 졸라맨다’는 건 검박한 생활을 하거나 단단한 각오를 다질 경우를 일컫는다. 배고픔이나 궁핍함을 드러낼 때도 쓰인다. 만성적 경제난에 시달려온 북한 주민에게는 꽤나 친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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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신데렐라 vs 백두혈통, 김경희 빈자리 앉을 여인은
평양의 안방 권력이 새 주인을 기다립니다. 40년간 자리를 지킨 ‘경희 고모’가 얼마 전 방을 뺐기 때문입니다. 김경희(68) 노동당 비서. 김일성 주석의 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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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올케 이설주 제치고 … 김정은 옆 실세로 뜬 김여정
요즘 평양에서 가장 잘나가는 인물은 누굴까요. 저는 김정은(30)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(25)을 꼽고 싶습니다. 조선중앙TV나 노동신문에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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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"두뇌 격술로 지능계발" … 요즘 평양선 어린이 바둑 붐
북한이 최근 어린이들의 바둑을 장려하고 있다. 바둑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, 기억력, 상상력, 구조적 결합능력 등 지적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이유에서다. 바둑 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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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김정은 지하철서 담배 피우는 모습 노동신문 1면에
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새로 제작한 지하철 전동차를 돌아보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. 좌석 위에 크리스털 재털이(원안)가 눈에 띈다. [노동신문, 아람 판 페이스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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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·진보 진영 격의 없는 토론 북·미 수교문제 테이블에 올라
“워싱턴은 왜 평양과 국교수립 협의를 시작하지 못하는가. 북·미 수교회담 과정을 통해 핵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.”(박영호 강원대 교수) 보수·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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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아나운서도 가수도 … 평양선 지금 '이설주 커트'
지난주 인터넷에는 한 편의 남북한 관련 동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습니다. 유튜브 채널인 ‘컷 비디오’가 지난 100년 간 한국의 여성 스타일 변천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 건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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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가상 스튜디오, 노동신문 PDF … 진화하는 북한 선전술
올들어 HD(고화질)급 위성방송을 시작한 조선중앙TV의 가상 스튜디오. [사진 중앙TV 캡처] 지난 토요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해발 2750m인 백두산에 올랐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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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항일 '백두혈통' 김정은, 대일 관계 정상화 어디까지
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우리의 어린이날에 해당하는 국제아동절(1일)을 맞아 평양애육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웃고 있다. 북한의 대표적 고아 보호시설임에도 불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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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애연가 김정은, 스위스서 담배 제조기까지 수입
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(왼쪽)이 담배를 피우며 잠수함 부대를 시찰하고 있다.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의 말을 수첩에 받아 적고 있다. 이 사진은 13일자 노동신문에 실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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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김정은 사진 도배 '1호 기사' … 테 둘러 모신다
북한 조선중앙TV가 새해맞이 단장을 했습니다. 10일부터 HD(고화질)방송을 시작한 겁니다. 중국으로부터 디지털TV 수신기의 수입이 급증한다니 평양에도 이젠 고화질 TV시대가 열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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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'최고 존엄' 김 자만 건드려도 … 북한 분노조절 장애
최고 존엄 사수 … 기관총 차고 위협적 수행 지난해 11월 백두산 인근 삼지연군 제991공군부대를 방문한 김정은. 환호하며 뒤따르는 병사들을 기관총으로 무장한 호위무관들이 접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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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구리선 통화 43년, 북 철모 경비 4년 … 시간이 비껴간 판문점
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012년3월 판문점 북측 판문각에서 남측 지역을 살펴보고있다. [사진=노동신문, 중앙포토] 남북 직통전화와 팩스. [사진=노동신문, 중앙포토]“전통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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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백두산에 공들이는 김정은…새 길은 거기에 없다
━ 한겨울 ‘백두혈통’ 띄우기 뭘 노리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.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연말